수험생들의 가장 큰 문제는 스트레스와 피로입니다. 공부를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짧은 시간에 집중해서 효율적으로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최근 수험생들은 에너지 드링크를 너무 많이 마셔 심장에 과부하가 걸리고 검증되지 않은 보조제 섭취로 불필요한 기름과 중금속 등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기름 성분을 섭취하면 오히려 위장에 무리를 줄 수 있고, 뇌로 들어온 혈액이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 위장으로 흘러가야 합니다.
1. 셰르파의 건강기능식품. 홍경천
유럽에서는 약 3000년 전부터 홍경천을 강장제로 사용해 왔고 러시아에서는 군인, 운동선수, 우주인, 잠수함 승무원 등 가혹한 스트레스에 직면한 사람들에게 홍경천 추출물을 먹이기도 했습니다. 히말라야 등산길을 인도하는 셰르파는 홍경천의 뿌리를 씹는 습관이 있어 홍경천은 국내 산악 전문가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홍경천 추출물은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받는 기능성 성분으로 하루 200~600mg 섭취 시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지구력 향상에 도움이 돼 수험생뿐만 아니라 운동선수,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야근을 자주 하는 사람에게도 좋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개선에 도움
- 일일섭취량 : 홍경천추출물로서 200~600mg
2. 지구력 증진 옥타코사놀
철새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쉬지 않고 수천 킬로미터를 날아갑니다. 과학자들이 그 비결을 연구해 발견한 물질이 옥타코사놀(octacosanol) 철새들이 수확이 끝난 밭에서 곡물을 끊임없이 쪼아 먹고 이동하는 것입니다. 가을에 수확한 나머지 쌀에서 옥타코사놀을 얻기 위함입니다. 옥타코사놀은 지구력을 향상시키는 기능을 가진 건강기능식품이기도 합니다. 비싼 것이 단점이지만 하루 7~40㎎ 정도 섭취하면 오랜 지구력이 필요한 수험생에게 도움이 됩니다.
- 지구력 증진에 도움
- 일일섭취량 : 옥타코사놀로서 7~40mg
3. 긴장 완화 아미노산 L-테아닌
L-테아닌(L-theanine)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뇌에 알파파 생성을 증가시켜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알파파는 눈을 감고 명상하거나 안정된 상태에서 발생하는 뇌파를 말하며, 마음이 편안해지는 뇌파입니다. 식물 뿌리에서 생합성되어 차에 저장되는 아미노산은 차의 감칠맛, 단맛 등 독특한 풍미를 결정하는 성분입니다. L-테아닌은 건강기능식품 원료의 기능성 성분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매일 200~250mg을 섭취하면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스트레스와 불안감 감소
- 일일섭취량 : 하루 2~3번 200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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